반려동물 병원비 걱정 덜기! 2025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-우리 댕냥이 병원비, 이렇게 지원 받으세요!

2025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 

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에게 병원비는 생각보다 큰 부담이 되곤 하죠.

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고, 솔직히 병원비 걱정도 만만치 않잖아요.

그래서 오늘은
서울, 경기, 제주 등 여러 지역에서 운영 중인 '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'에 대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우리 댕냥이 건강 지키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

 

 

 

1. 서울시 – ‘우리동네 동물병원’ 이용하면?

누가 받을 수 있나요?

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,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  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한부모가정이라면 가능해요!

얼마나 지원되나요?

필수진료(건강검진, 예방접종 등): 최대 20만 원

선택진료(중성화수술 등): 최대 20만 원 → 최대 40만 원까지받을 수 있어요!

 

이용 방법은요?

지정된 ‘우리동네 동물병원’을 방문하면 되는데요,
진료비 일부(5,000~10,000원)는 본인이 부담해야 해요.
또,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! 꼭 기억해주세요.

 

문의처: 서울시 동물보호과 ☎ 02-2133-7656

 

 

2. 경기도 – 더 폭넓은 지원, 이렇게 챙겨요.

지원 대상은요?

경기도에 사는 중위소득 120% 이하 가구나 1인 가구가 해당돼요.

 

어떤 지원이 있나요?

예방접종, 중성화, 간단한 치료비까지 지원 가능

잠시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땐 ‘돌봄위탁비’ 지원

떠나보낼 때 필요한 **장례비(최대 20만 원)**도 일부 지원돼요 (자부담 4만 원 포함)

 

필수 조건이 하나 있어요!

반려동물이 내장형 마이크로칩으로 등록돼 있어야 해요.

 

신청 방법은?

 

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시군에 신청서 제출→동물병원(위탁시설, 동물장례시설) 진료 후 비용 우선 지출→ 결제영수증 등 증빙서류 첨부 후 시군 또는 행정복지센터 제출 순서로 하면 돼요.

(거주지 시·군청에 신청서 제출 → 동물병원 진료 → 영수증과 서류로 정산 신청!)

참여하는 지역

수원, 용인, 고양, 성남, 부천 등 26개 시·군에서 운영 중이에요.

 

3.  제주도 –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진료비 지원!

 

누구에게?

제주시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돼요.

 

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?

기본적으로 최대 30만 원, 중성화수술의 경우엔 최대 40만 원까지받을 수 있어요.

 

언제까지 신청할 수 있나요?

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인데, 예산 소진될 때까지신청 가능해요!

 

어디서 신청해요?

제주시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돼요.

 

 

“1살 안 된 강아지, 무료 사회화교육 받으세요”

 

경기도는 1년령 미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‘아기 강아지 사회화교육’도 시행한다고 합니다.

교육은 ▲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전반적인 이론 학습 ▲강아지를 동반한 산책 매너 교육, 신체 핸들링 학습 등이 현장 실습으로 진행되는데요.  ‘아기 강아지 사회화 교육’은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.

 

교육 신청은 경기도 동물복지보호플랫폼 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
 

 

이런 지원사업은 예산 한도가 있어서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많아요.
“나중에 해야지~” 하다가 놓치기 쉬우니, 자신이 사는 지역의 홈페이지나 주민센터에 미리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.

 

우리 귀여운 반려동물들이 아플 때, 조금이라도 부담 덜고 따뜻하게 돌볼 수 있도록, 꼭 필요한 분들께 이 정보가 잘 전달되면 좋겠어요!